HD현대의 MZ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이 출범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HD현대 MZ봉사단’이 분당 및 울산 사업장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80권 분량의 동화가 담긴 오디오북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MZ봉사단은 HD현대 그룹사 임직원 중 20, 30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만든 사내 봉사단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출범했다.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한국어가 서툴러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30명의 봉사단원은 전문 성우로부터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후 동화책을 직접 낭독해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비용 전반을 지원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목소리 기부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재단 관계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성향을 고려해 본인의 가치관에 부합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봉사단을 출범시키게 되었다”며 “젊은 직원들부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추후 전사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HD현대1%나눔재단은 14일 HD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복지사각세대 위기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3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매달 실직·질병·사고·재해·이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만 18세 이하 아이가 있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주거비와 의료비를 비롯한 긴급 생계비를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HD현대중공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 위기가정 총 220세대에 2억76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로 9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며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30년째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했고, 소외계층 학생들 후원금 기탁 및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HD현대 울산 지역 임직원들이 19년째 단체헌혈을 이어가며 ‘생명나눔’에 앞장서고 있다.HD현대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5일 간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단체헌혈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등 HD현대 울산 지역 임직원 400여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동참한다.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헌혈버스 총 13대를 사내 11곳에 배치하고, HD현대중공업 등은 참여자의 헌혈 소요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임직원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HD현대는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식을 맺은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해 왔으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는 연 4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인원은 1만 2840여명에 이른다.울산혈액원 최인규 원장은 “겨울 한파와 더불어 학생들의 겨울방학으로 인해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 기업체들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한 상황에서 HD현대 임직원들의 값진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가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된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주요 사회 공헌 사업으로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사업 ▲노인복지관 어르신께 중식을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 ▲취약 가구와 시설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인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를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인공 와우 머리망 만들기’와 지역 아동 센터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독서대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저소득 가정에게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과 인근 바다의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 21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대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제1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19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대상 ▲최우수상 단체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1%나눔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총 3억원의 상금이 전달됐다.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 전주시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차지했다.‘얼굴 없는 천사’가 지난 23년간 지역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8억 8천여만 원에 달한다. ‘얼굴 없는 천사’는 HD현대 임직원들의 투표로 뽑힌 1%나눔상 수상자로도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얼굴 없는 천사’의 평소 뜻을 존중,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금 및 상패를 전달했으며, 상금 2억 원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최우수상 단체부문에 민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울산 동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D현대중공업모스와 함께 6일 울산 동구청에서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회 HD현대중공업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400가구에 총 4천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동구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세대에 전달된다.해피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여름나기 물품 지원 활동’의 겨울 버전으로, 현대삼호중공업·HD현대로보틱스에 이어 HD현대중공업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됐다.HD현대1%나눔재단은 난방이 어려워 강추위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을 고려해 수시로 진행해오던 겨울 지원 사업을 여름 지원 활동과 마찬가지로 정례화하기로 했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이 울산 지역 결식위기에 놓인 아동을 대상으로 실생활 지원에 나섰다.HD현대일렉트릭은 15일 울산사업장 홍보관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결식위기 아동의 식사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653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울산동구가족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다문화, 아프가니스탄 난민 가정 등 총 11세대에 식사 키트와 반찬 등 식료품 전달에 활용될 예정이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가장 기본적인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울산 및 경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포스코 1%나눔재단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 나눔 활동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같은 금액 기부)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13년 11월 12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포스코그룹의 1%나눔은 임원과 부장 이상의 직책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2013년 2월부터는 직원들도 함께하면서 큰 추진력을 얻어 재단이 설립됐고, 협력사로도 이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2022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 오디오북’을 발간했다.25일 포스코에 따르면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는 자사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2022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재구성했고, 음원 형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과 비장애인들의 독서 편의성을 높였다.올해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이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봉사단의 창립 20주년’, 임직원 급여 1%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설립 10주년’ 등 트리플 모멘텀을 맞이하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항 및 광양지역 장애인 4000여명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지역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날개·희망공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재단은 2019년부터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과 장애인 가정·청소년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희망공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81명의 장애인들에게 의족·휠체어·안구마우스·경기용 장비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
포스코1%나눔재단과 구로디지털훈련센터가 협업해 운영하는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2기 수료생이 탄생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6일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장애인 코딩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장애인 디지털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조영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본부장, 최종완 구로디지털훈련센터장,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울산지역 학생들 지원에 나섰다.HD현대1%나눔재단은 23일 울산 동구 소재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습 멘토링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종합설계부 고재현 책임엔지니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학습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울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HD현대1%나눔재단은 협약에 따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총 1000여만원의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해당 금액은 학생들의 학습도구 마련, 인터넷 강의 수강, 독서실 이용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중영어회 등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오는 10월까지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멘토링 활동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중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습 노하우 공유, 공부 습관 형성, 고민 상담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HD현대중공업 고재현 책임엔지니어(현중영어회 회장)는 “멘토링 활동을 하며 저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도 학습적으로 성장할 수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제계가 팔을 걷어 올렸다. 주요 기업들은 재해구호 단체 등을 통해 거액의 성금을 쾌척하고 수해 지역에 인력과 장비 등을 보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 손길을 내밀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과 두산그룹, HD현대그룹이 수해 지역에 각 5억원을 쾌척했다.LS그룹(회장 구자은)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기탁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전국 각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HD현대는 주요 대기업 중 가장 먼저 HD현대1%나눔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또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HD현대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적극 나섰다.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대씩 총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성금 기탁과 구호장비 지원은 이달 들어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HD현대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HD현대는 지난 4월 강릉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지역의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재해 구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닿는 적재적소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HD현대1%나눔재단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 HD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사회공헌사업 공모전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고, 지역 복지시설 등 6개 기관에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문재철 회장, 공모전 선정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지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개최해왔다.지난해에는 울산 동구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울산 전역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55건의 사회공헌사업을 접수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예산 등을 2차례에 걸쳐 심사했으며,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울주군가족센터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 등 6개 기관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해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아동의 성장을 돕고
HD현대 판교 ‘글로벌R&D센터’(이하 GRC)가 종이컵 없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다.HD현대는 이달부터 GRC 내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을 제한하는 ‘종이컵 없는 GRC’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건물 곳곳에 비치된 종이컵을 없애고 텀블러 등 재사용이 가능한 컵의 사용을 독려해, 전 임직원이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HD현대는 GRC 내 취식 및 휴식공간에 텀블러 세척기 52대를 설치했다. 최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3층 식당 앞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제도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하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HD현대가 ‘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텀블러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HD현대의 이같은 활동은 한번 사용하고 버리던 종이컵의 문제점을 임직원 모두가 인식케 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실제로, GRC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과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연간 120만 개의 종이컵을 아낄 수 있어 약 15.6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의 숙련 기술인 봉사 모임 ‘HD현중기능장회’가 훈훈한 재능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HD현중기능장회 이성구 회장,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장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 기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기금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HD현중기능장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동구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HD현중기능장회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23년간 보일러 및 전기 시설물 점검‧수리, 벽지 및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 총 230가구의 노후 주택을 수리했으며, 집수리 이후에도 다른 불편함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고 있다.또 일부 회원들은 도배전문봉사자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건축도장기능사 자격까지 취득하는 등 더욱 전문적인 집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HD현중기능장회 이성구 회장은 “회사에서 익힌 기술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
현대오일뱅크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및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시 대산 지역에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업인의 쌀 판로를 확보하고, 구매한 쌀을 충청남도 내 저소득 가정에게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과, 본사 인근 바다의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해 25만마리 수준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 20회를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본사 인근의 화곡 저수지와 해양 정화 사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울산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7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 지역 중학생 27명과 고등학생 44명 등 총 71명의 청소년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장학금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손서영 엔지니어(힘센엔진기술부)와 박진형 기사(외업공사지원부), 현대일렉트릭 장충학 기원(배전품질관리부) 등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과 강북교육청 민병수 행정국장이 참석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울산 지역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총 1억5천여만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아 왔다.올해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비 및 학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울산 동구의 중학교 9개교와 고등학교 8개교 그리고 울산 지역 공업고등학교 5개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
현대중공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를 발간,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50년을 준비한다.현대중공업그룹은 1972년 창립 이래 반세기 역사를 기록한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는 통사, 성장스토리, 화보 등 총 3권으로 구성되며,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인 현대정신에 기반해 그룹이 태동해 역경을 넘고 성장해온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특히 정주영 창업자가 500원짜리 지폐와 울산 백사장 사진 한 장으로 조선소를 설립한 일화와 창립 10년 만에 조선업 세계 정상에 오른 순간 등 지나온 50년의 족적을 돌아보고,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수소드림 2030, 미래 기술경영의 중심이 될 글로벌R&D센터(GRC) 건립 등 그룹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상세히 담았다.제1권 통사는 1972년 현대중공업이 설립되며 조선입국(造船立國)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던 순간부터 첨단 기술로 새로운 중공업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현재까지를 6개의 시기로 구분해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며 그룹의 반세기 발자취를 재조명했다.제2권 성장스토리는 △창업과 성장, △제품과 기술, △지속가능경영 등